'동물 모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2.03 컬렉타 추가구입
  2. 2012.01.16 컬렉타 동물모형 2
뽀깍 살림2012. 2. 3. 17:23


 

공구로 추가 구입한 컬렉타 도착!
20% 할인가격으로 사니
세트보단 조금 비싼 듯 했지만 그래도 만족.

뽀깍에게
엄마말 잘 듣고 있으면
아저씨가 아빠 코끼리 가져다 준댔더니
그 말한 날부터 너무나 열심히 기다린다.
동물들은 이틀 뒤 도착인데..ㅠ.ㅠ

미안해 뽀깍. 이제는 절대 빨리 말하지 않을게..

이틀이 지나고 애타게 아저씨를 기다리다 잠들었는데
어쩜 그렇게도 딱 맞춰..
띵동~ 눈을 부스스뜨고
띵동~ 아저씨를 부르며 막 달린다
아.. 더 자야하는데..
이제 엄마시간인데...ㅠ,ㅠ
어쩔수 없지..그렇게 기다렸는데..

기다리던 아빠 코끼리와 아가 코끼리가 와서
뜯자마자 가지고 놀아서 아직 단체 샷을 못 찍었다.


뾱뾱이에 이렇게 예쁘게 쌓여왔다.





뽀깍이가 좋아하는 아빠 코끼리
뾱뾱이를 풀어보니 비닐에 다시 한번 쌓여있다
동물세트는 모양케이스에 맞춰 고정이 되어있었는데
낱개로 구입하니 따로 이렇게 포장이 되어온다
좀 아쉽긴하지만 흠집 난곳 없이 깔끔하게 도착



비닐을 제거하니 아빠 코끼리의 늠름한 모습
'너는 가수냐? 나는 컬렉타다'
텍에 쓰여있는 문구가 재미있다


 하마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하마의 표정이 사실감있다
동물원가서 봤던게 기억에 남는지 하마도 좋아한다
굉장히 무게감이 있어 묵직하다



아기 팬더

큰 팬더곰을 살까 하다가 아기팬더의 귀여운 표정이 맘에 들어서
팬더곰도 그냥 곰이라고 말하는 아기들도 있다는 말을 들어
구분해주려고 흰곰과 팬더 같이 구입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다



백상아리

우리가 흔히 상어라고 부르는 백상아리
뽀로로에도 나오고 아쿠아리움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상어
참 요즘 즐겨보는 '니모를 찾아서' 에서도 상어가 등장해서
영화에 나오는대로 벽에 상어를 부딪혀
오자마자 상어 코가 다 까져버린 불상사 발생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동물이라 손에 자주 들려있다



북극곰

처음에 백곰이라고 몇번 불렀더니
우리 뽀깍이 북극곰을 들고 자기 배꼽을 가리킨다
아~~ 너무 귀엽다
뽀깍이에게는 배꼽이랑 똑같이 들리나보다
그래서 요즘은 북극곰이나 흰곰으로 불러준다

백곰=배꼽 과 같은 에피소드

아빠의 수염을 좋아해서 수염은 알고 있는 뽀깍
수영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수영이라고 알려줬더니
수영하는 장면만 나오면 턱을 쓸면서 굉장히 아는척을 한다
그래,,뽀깍이가 듣기에는 그렇게 들릴수 있겠구나
언젠가는 구분할수 있을거야..귀여운 내 새끼~

곰의 표정이 참...ㅋㅋㅋ



추가 구입의 주인공

아빠 코끼리와 아가 코끼리

역시 반응이 폭발적이다
양손에 자주 쥐고 다니고 뽀뽀도 시켜주고
없어지면 젤 먼저 찾는게 코끼리들이다
아이고 뿌듯하구나

이 코끼리들은 아시아 코끼리들이다
아프리카 코끼리와는 또 다른데
책이랑 비교해보니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비교할수 있게 아프리카 코끼리도 사주고 싶다
그건 뽀깍이가 좀 더 크고 요구를 하면..^^


아가 코끼리 너무 귀엽다



마지막 컷은 보너스~
이 정교한 북극곰의 발바닥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이 발바닥까지 신경을 써서 잘 만들어졌다
우리 뽀깍이 말대로 지지까지 표현한..


이번 구입도 역시 대 만족
정말 동물원을 만들어주고 싶은 심정이다
내 맘에도 쏙 들고
첫째로는 뽀깍이가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좋다
공동구매를 잘 활용해서 앞으로도 구입해서 동물원까지는 아니어도
농장정도??ㅋ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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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살림2012. 1. 16. 15:02



뽀깍이의 동물 친구들

전부터 동물 모형을 사주고 싶었는데 밍기적거리고 있었다.
미안해 뽀깍..

공룡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뽀깍이
발걸음을 사뿐히 콩콩 두 손은 양 옆에 짧게 붙이고
요건 공룡흉내다..^^

동물 개당 약 만원정도여서 한꺼번에 사면 이것도 만만치않다.
하지만 아주 좋은 가격에 세트 공구~ 득템이다..


일단은 야생동물과 공룡세트만 먼저 사줬다.

컬렉타(Collecta)는 미니어쳐 영국 브랜드로
공룡과 동물 모형을 만들때
각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장인들이 수공제작해서
실제와 가장 가깝게 만든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정말 정교하고 무늬도 잘 표현되어있고
바닥에 세우면 보이지않는 발바닥까지도 신경을 쓴게 보인다.

 

 

 

뽀깍이 야생동물

기린,호랑이,사자,얼룩말,코뿔소

 




기린

긴 목을 자랑하는 멋진 기린
살아있는듯한 눈동자
예쁜 그물무늬
너무 길어서 다리끝까지 사진이 찍히지는 않았지만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너무 열심히 가지고 논 뽀깍이 덕에
기린 입술이 좀 벗겨졌다
험하게 가지고 놀지는 않았는데 모서리 부분이라 칠이 벗겨진듯
그 점은 많이 아쉽다.
두달정도 됐을 뿐인데 벌써 벗겨지니..


얼룩말

줄무늬가 너무나도 멋진
둥근 엉덩이 까만 눈동자
내가 볼땐 얼룩말이 최고 멋지다
멋진 말도 한마리 꼭 살 예정..
그런데 다리가 좀 짧게 나왔구나




코뿔소
다른 애들보다 통통한게
실제로도 훨씬 묵직하다




사자

멋진 갈기를 가진 사자
먹이를 노리는 듯한 눈동자
잘게 나누어있는 근육들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숫사자




호랑이

호랑이를 찍는 걸 옆에서 뽀깍이가 보고 있었다
그런데 꼬리가 다 나오지 않았다
뽀깍이 나보고 꼬리를 가리키며 다시 찍으란다
그래,,호랑이 꼬리가 쫙 뻗어 멋있구나




이번에는 공룡 친구들
프테라노돈이라는 익룡도 한마리 있는데
외가에 가지고 오지 않은건지
뽀깍이가 어디 숨겨놓은건지 잘 모르겠다
아마 우리집 어딘가에 있을거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자동차는 돌 정도부터 공룡은 14~5개월정도부터
누가 알려주지않아도 확실히 관심이 많았다
자동차 수집이 시작되었고
자연관찰 책도 공룡과 공룡이 나오는 화석책만 들고다녔다


공룡친구들

공룡중에서도 대표(?)하는 공룡들이 있어서 세트구성 좋다
이 어려운 공룡이름을 어떻게 외우냐했는데 외워진다ㅋ
뽀깍이가 다른 공룡들을 사달라고 요청하기 전까지는
이 공룡들만 데리고 있을 예정

참..추가 공룡을 요청해도 컬렉타로 사줄거다
진짜 진짜 잘 만들었다
책이랑 다를바 없다



브라키오사우루스

긴목을 자랑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초식공룡으로 생긴것도 다른 공룡에 비해
순하게 생긴거 같다(뽀깍맘 생각)

뒷다리에 비해 앞다리가 긴것이 특징
키는 4층 건물의 높이만큼 컸고
몸무게는 코끼리 20마리만큼 무거움(뽀깍 자연관찰 책)



스테고사우루스

등에는 넓적한 뼈들이 있다
꼬리 끝에는 4개의 가시가 있는데 
적을 물리칠 때 무기로 사용한다 




트리케라톱스

커다란 목 둘레 장식과 뿔이 특징
머리무게만 1톤이 넘는다
큰 머리를 낮추어 적을 향해 달려간다



티라노사우루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공룡
뽀깍이가 흉내내는 공룡도 티라노사우루스인 듯

가장 힘이 센 육식 공룡
커다란 입 안에는 60개가 넘는 이가 있는데
마치 톱니처럼 들쭉날쭉 나 있어
고기를 씹을때 편하다
굵은 꼬리는 달릴 때에는 균형을 잡아주고
싸울때에는 무기로 사용한다

역시 가장 유명한 공룡이라 책에서도 설명이 가장 길다



벨로키랍토르

뽀깍이 자연관찰 책에는 벨로키랍토르가 따로 나와있지는 않다
하지만 찾아보니 미니'데이노니쿠스'라고 한다
생김새까지 똑같다
그래서 데이노니쿠스가 있어 벨로키랍토르가 없나보다

데이노니쿠스의 설명을 옮겨보면

뒷다리에 4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그 가운데 1개에만 큰 발톱이 있다
큰 발톱은 갈고리처럼 생겼고 아주 날카롭다
긴 꼬리는 먹이를 공격하기 위해 뛰어갈 때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무리를 지어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공룡

데이노니쿠스의 설명을 붙여도 틀린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 공룡은 벨로키랍토르





동물과 공룡을 사고 뽀깍이에게 기린을 보여주며
공룡도 비슷하게 목이 긴애가 있다니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가지고 왔다
그래..장하구나 ㅎㅎ




긴 목을 잘 찾아서 다음엔 뿔이 있는 애들
"코뿔소는 코에 뿔이 있지?  비슷한 공룡도 찾을 수 있어?"
"네~" 하면서 트리케라톱스를 데려온다
아이고 내 아들 잘한다~





내가 한마리씩 사진을 찍고 있는 중에
우리 뽀깍이는 동물들 줄 지어준다
한 곳에 모으기 줄 맞춰 세워주기 참 잘 하는 뽀깍




뽀깍이는 덩치가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을 아빠와 아가로 구분한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벨로키랍토르는
아빠 공룡과 아가 공룡이다
뽀깍이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나보다




TV 리모콘과 얼룩말의 크기비교





뽀깍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아빠 코끼리와 아가 코끼리
코끼리는 세트에 없어서 따로 사주려고 했는데
공구가를 알고는 그냥 살 수는 없었다

그런데 낱개로 몇개만 공구한다는 소식
우리 뽀깍이가 좋아하는 코끼리,상어도 포함이다
그래서 아빠 코끼리 아가 코끼리 상어
북극곰 아가팬더 하마
이렇게 또 샀다 그것도 20%나 할인된 가격에..

말 잘 듣고 있으면 아저씨가 가져다 준다는걸로 아는 뽀깍
다 아빠돈으로 산건데 말이지
아빠 알면 슬프다

다른 동물들도 도착하면 사진 찍어 올려줘야지

뽀깍이는 23개월경에 컬렉타를 사줬는데
더 빨리 사줘도 될것 같다
하긴 내가 좀 늦은거지 보통 엄마들은
돌전후로 사주니까..

다른 동물 모형에 비해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해도
소장가치 있어보이고 놀이 기간이 길어서
충분히 사 줄만 한것 같다
비록 뾰족한 곳 돌출된 곳들 칠이 벗겨져서 아쉽긴하지만..

앞으로도 공구할때 한두마리씩 계속 들여줄 예정이다
우리 뽀깍이가 그만 사주세요 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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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