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뽀깍뽀깍'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3.08.22 프뢰벨 책 구입
  2. 2013.07.19 압구정 벨라앤 벨로
  3. 2013.06.12 도대체 얼마만인지..
  4. 2012.03.14 수지 데이파크 버블스토리
  5. 2012.03.14 뽀깍이 퍼즐 맞추기
  6. 2012.03.05 코스트코 쇼핑 목록
  7. 2012.02.05 까이유 미아방지 목걸이
  8. 2012.02.03 컬렉타 추가구입
  9. 2012.01.16 컬렉타 동물모형 2
  10. 2012.01.14 코엑스 아쿠아리움
뽀깍 살림2013. 8. 22. 16:27
레벨2 카드할부 3개월이 끝난걸 알고 베이비페어 행사를 하는구나..ㅋ
글밥이 많아 최대한 미뤄왔던 디즈니 명작을 들이고
뽀깍친구엄마가 좋다고 폭풍 칭찬을 한 생각쓰기 프로그램도 들이고 영사의 한마디에 생각지식책도 같이 들임..
어제 오후에 결제했는데 오늘 아침 이른 배송..
빨라서 좋다.. ^^



책 세질이 고운 자태로 날 바라보는군..
다른 어떤 것보다 책을 샀을때의 그 뿌듯함과 배부름이란~~
결코 만만한 금액이 아닌데도 헉! 놀라긴 하지만
아들을 위해 별말없는 뽀깍아빠에게도 무한 감사를~



이모덕분에 디즈니 DVD를 일찍 접한 뽀깍이가 계속 원했던 디즈니 명작..
박스마저도 뽀깍이 맘에 들겠네..


DVD로 접해서 원했던 책들..


남자지만 예쁜 공주님을 좋아하는 뽀깍이를 위한 공주님시리즈..

전체 60권에 53만원이었나 그랬는데 책 권수를 늘리려고했나 중복된 책이 많아서 좀 아쉽다..
어차피 명작은 한질 더 들일 생각이고 뽀깍이가 원해서 사줬지만 원작과 다른것도 쫌..


생각지식 그림책..
프뢰벨 책 치고는 저렴하다..물론 지식책을 사주려고도 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같이 들였다..
28권에 25만원..


곱게 쌓인 책의 아름다운 자태ㅋ
프뢰벨 책은 내가 더 좋아해서 자꾸 들이게도 되는듯..
초등 저학년까지는 괜찮을듯..
초등학교 들어가면 업그레이드 해주면 될것같다..
요즘 부쩍 왜왜~?가 늘어서 엄마가 가끔 당황스러울때가 있는데 그럴때 손에 꼭 쥐어줘야지~~




생각쓰기프로그램..
뽀깍이는 한글하고 수학을 씽크빅으로 해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뽀깍이 친구네집가서 완전 반한 책..

수업도 괜찮다고 해서 읽기 떼면 같이 수업을 해 줄까싶다..
이 수업으로 쓰기를 뗄수는 없을것 같고 좀 더 자기 생각을 폭 넓게 자유롭게 하면 좋겠어서 들인 책..



교구도 좋고 책 내용도 맘에 든다..
부지런히 열심히 봐다오..뽀깍아~

책 31권과 교구들..48만원..
한꺼번에 결제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래도 이번엔 권수가 많아서 책장 두칸이 꽉 찼다..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역시나 디즈니 책을 보고 흥분모드..
앉아서 폭풍 독서하셨다..

그나저나 글밥이 많아서 읽어주려면 목 좀 아프겠네..
그래도 뽀깍이가 잘 봐주면 그걸로 만족~^^

참 베이비페어 선물은 책 세권, 정리함, 동물카드 받았다..
사진이 안 올라가네ㅠ
동물카드 완전 맘에 든다..

아.. 부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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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일상2013. 7. 19. 13:18
오랜만에 압구정으로 가서 뽀깍이 머리를 깎았다.
안 간 사이 버블스토리는 벨라앤벨로로 바뀌고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해졌다.







파티를 할 수 있게 룸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머리 깎은 뽀깍이 뒷모습이 나왔네..^^

버블스토리때 계셨던 선생님이 계셔서 그 선생님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이런 설명 필요없이
알아서 애들 달래가며 빨리 잘 컷트해주신다..

다 맘에 들지만 비용은 쫌...

컷트 비용: 25000원
맛있는 라떼 한 잔: 6500원
발렛비:2000원

컷트하면 한시간 무료로 놀 수 있다..

어서어서 자라서 그냥 미용실에서 컷트해보자~~


스파이더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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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깍이 퍼즐 맞추기  (0) 2012.03.14
Posted by 뽀깍뽀깍
게으른건지 내 블로그에 관심이 없는건지
1년만에 글을 쓴다..
폰으로 할 수 있으니 이제 자주 하려나..

안 들어온 사이 가장 큰 변화는
뽀깍이가 유치원생이 되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나도 이제는 숨 쉴구멍이 생겼고
뽀깍이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유치원생활하고
서로서로 적응을 잘 하고 있다..

뽀깍이와의 추억을 정리하려고 블로그 시작한건데ㅠ

앞으로라도 잘 해보자..아자아자~!!^^

이 만큼이나 자란 아이언맨 뽀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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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 목록  (0) 2012.03.05
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나들이2012. 3. 14. 17:46




겨울동안 뽀깍이의 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
머리를 자르러 갔다.

이사오기전엔
압구정 버블스토리를 다녔다.
비용이 비싸긴 했지만
두달에 한번정도 컷트했고
확실히 아이들이
머리하기는 좋다.

압구정 버블스토리는
깔끔한 느낌도 없고
좁은편이고 놀이감이 많지는 않았지만
항상 두분 세분이서
아기 기분 맞춰주시면서
꼼꼼하게 뒷정리도 해주셔서
만족하고 다닌 편이다.

수지는 처음이라
예약하고 데이파크로 갔다.

음..수지는 압구정보다 더 좁다.
하지만 생긴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관리도 잘 했나보다.

놀이감들이 다 깔끔하다.
키즈카페같은 곳에서 본
뽀로로와 친구들 인형중에
여기가 제일 깨끗했다.

들어가자마자 신발벗고
뛰어 들어간 뽀깍.



나무로 짜여진 미끄럼틀과
옆에 주방들(주방사진은 위에 있는 사진에 조금)
깔끔하고 원목이라 안심이다.



이미지내리움 기차놀이

어린이날에
하나 사줄까 싶었는데
그 크기가 부담스럽게 크기도 하지만
뽀깍이는 아직 열심히 가지고 놀지 않는다

큰 놀이감은 이게 전부
나머지는 인형들과 많은 자동차들
뽀깍이는 열심히 자동차 가지고 놀기




따뜻해지면 바깥에도 테이블을 놓으려나보다
테라스에 마련된 테이블


테라스 밖으로 보이는 풍경

수지 엄마들은 여기 데이파크를
자주 이용하는거 같던데
애들 데리고 놀기엔 괜찮은듯

따뜻해지면 다시 가볼 예정



여긴 주방

간단한 커피나 음료
아이들 과자랑 음료수
뽀깍파랑 뽀깍맘은 커피 한잔씩
뽀깍이는 뽀로로음료수랑 곰 과자

연한 커피를 좋아하는 뽀깍맘에게도
커피가 너무 연했다
난 그냥 먹었는데
다른 엄마는 커피 좀 더 달라고 했다
나도 그럴걸 ㅠ



미끄럼틀 씩씩하게 올라가는 뽀깍




드뎌 차례가 돌아온 뽀깍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음..옆에서 도와주는 분이 없어
내가 했다

울고 보채는 아이가 있으면
옆에서 도와주시는듯 했다

어느새 뽀깍이는 한번 칭얼거림없이
아주 의젓하게 씩씩하게
아..뿌듯~!

 

완전 긴장한 뽀깍
너무 귀여워서 얼굴이 공개되어 버렸네

혹시나 맘대로 가져가시면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응징할거임

 

 

 

열심히 머리깍는중
눈은 뽀로로 고정
참..손에는 사탕하나 들고

 



무서워하던 전기이발기도
멋지게 이겨냄
와,,이렇게나 많이 컸구나



얼마나 멋지게 깍고 있는지 보는거야??

 



가위로도 멋지게
뽀깍이 두상에 맞게 알아서
잘라주신다고 열심히 컷트 중

머리숱도 많고 굵기도 굵다며
 숱가위로 막 쳐 내고 있는 중


눈썹에 힘 딱 주고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뽀깍



짜잔~
드뎌 완성
한번도 보채지않고
완성된 우리 뽀깍이의 새로운 스타일

 


음..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설들은 맘에 들었으나
아무리 보채지않는 아이라도
옆에서 머리카락도 털어주고 도와줘야할것 같은데

둘렀던 가운?보자기?도
아이들이 울까봐 그런거 같긴한데
목에 꽉 조이지않아 머리카락이
옷 안으로 다 들어갔고
(내가 잡고 있었다)

압구정은 자동차 바깥으로도 한번 더 둘러
바지나 양말에 머리카락이 묻지 않았으나
여긴 바지랑 양말이 난리가 났다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썩..

이사오기전 압구정 버블스토리 컷트 비용: 22000원
수지 버블스토리 컷트 비용 : 18000원

뽀깍파가 딱 한마디했다
" 압구정으로 가자.."

하지만 그새 뽀깍이가 많이 커서
올해 정도만 키즈 미용실가면
내년엔 그냥 아빠랑 손잡고 가도 되겠다.

아이구..내가 이만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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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일상2012. 3. 14. 16:27


 


요즘 뽀깍이가
제일 많이 하는 놀이다.
퍼즐 맞추기
이 퍼즐도 코스트코가서
무조건 하나 안겨주고 쇼핑하기에
당첨된 퍼즐

내가 좋아하는 퍼즐과
뽀깍이 좋아하는 탈것들의 결합
아주 딱이다
가격도 6390원

아이들은 다 때가 있는 법
사준건 12월쯤이었는데
내내 관심없더니
2월들어 뽀깍이모가
제대로 한번 놀아준 이후로
관심 부쩍 많아짐

2주전엔 나랑 같이 했는데
지난주에 혼자 이렇게 앉아서
다 맞춰버림
폭풍 감동ㅠ.ㅠ
뽀깍 27개월

잘 하는 애들은 10여조각짜리도
잘한다고는 하지만
난 요 5~7조각 혼자 맞춘것도
너무 기특하고 대견함

나도 기쁘고 뽀깍이 성취감도 대단한듯
요즘 매일 이 퍼즐 하루에 한번씩은 맞춘다

엄마 닮아 퍼즐 잘 할건가부다 ㅋ



쩍벌남의 자세로 열심히
헬기아저씨 맞추는 중
우리 뽀깍이 다 맞춰서
이렇게 줄 세운다

차도 줄 세우고
카드도 줄 맞추고
대부분 이렇게 줄 세우는게 취미
음..



헬기 아저씨 다 맞춰서
팽개쳐놓고
자전거 아가 맞추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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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벨라앤 벨로  (0) 2013.07.19
Posted by 뽀깍뽀깍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코스트코 쇼핑을 가게됐다.

원래 3월 3일 토요일 뽀깍이네는
뽀깍이 치과 검진과 돼지갈비에 냉면 한사발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마트에 코스트코까지 들렀다.

서초동 살때는 2주에 한벌꼴로 다닌 양재 코스트코
수지로 이사하고 나서는 2달에 한번 정도?

어서어서 용인에도 코스트코가 생겼으면 좋겠다.
나는야 코스트코를 사랑하는 뽀깍맘..^^

조금은 늦은 시간에 다녀와서
살것만 얼른 사자고 해도 쇼핑시간만 두시간ㅋㅋ

집에 늦게 오기도 했고 피곤하기도 해서
물건들은 밤에 다 정리하고
뽀깍이가 낮잠이 든 일요일 오후에
하나씩 꺼내서 사진찍기

그래서
뜯어진것들도 많고 먹은것도 많다.^^

3월 3일 양재 코스트코 쇼핑목록

봄이 되어서 그런지 옷들이 많이 있었다
헌터 레인부츠도 129000원인가에 있었는데
그 무게에 좌절하며 살포시 내려놓음 ㅠ

뽀깍 내복도 있었는데
입힐 내복도 있고
갭 쇼핑을 한번 할 생각이라 그냥 참음

그래서 뽀깍맘꺼

질 아주 좋고 특히나 길이가 길어서
뽀깍맘과 뽀깍이모와 같이
허리가 긴 사람들에겐 아주 좋은 아이템

뽀깍이모와 나눠 입으려고 두장 구매
집에 와서 입어보고 깔별로 사고 싶은 생각 왕창 듬
 
리바이스 반팔 면티
1장에  11490원
아~ 더 사야했어


 



 이번엔 처음 사본 치즈쿠키다
뽀깍아빠와 뽀깍이가 돌다가 사 왔는데
완전 득템

짱짱 맛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맛

체다치즈와 까망베르 치즈쿠키가
40g 소포장으로 10개씩 20개가 들어있다
벌써 8개는 먹은듯 ㅋㅋ

체다,까망베르 치즈쿠키
8490원에서 자사쿠폰 할인 1500원해서  6990원


 


사랑하는 냉동 식품들
냉동 식품들은 정말 좋다

이번에 코스트코를 꼭 가야했던 이유도
바로 해물잔치가 떨어져서였다
해물잔치 사러갔다가 이것저것 다 집어왔지만ㅠ

새우,낙지볶음밥  만두  해물떡볶이
새우슈마이 해물잔치 냉동 새우 냉동 과일들
떡갈비 용가리 등등 아주 강추 식품들

아직도 사보지 못한 냉동식품들 아주 많음
얼른얼른 도전해야는데
매번 사는 것만 집어져서,,^^

이번에는

새우볶음밥 300g*5개  7390원
내가 마지막 새우볶음밥을 가지고 왔다. 물론 또 채웠겠지만
주말 저녁 완전 인기 아이템

내 뒤에 오던 분은 못 가져가심
얼른얼른 채워주길

해물잔치 1kg  9990원
된장찌개나 라면 등 국물요리
 어디든 넣어도 아주 맛있음

새우 슈마이 225g*4  8290원
새우 딤섬
만두랑은 또 다른 느낌

궁중불고기 너비아니  7390원
너비아니는 처음 사봤다
담양떡갈비도 괜찮았고
코스트코 갈때마다 꼭 사는 불고기를
이번에는 안 사서
뽀깍이 한번씩 구워주려고 사봤다

사진을 찍으려고 냉동실을 뒤졌더니
내가 미친다 미쳐
비엔나가 새우볶음밥이랑 같이 땡땡 얼어있다ㅠ.ㅠ

이번엔 베이컨 안 산 대신
비엔나 소세지  7590원
그나저나 얼어버린 비엔나는 어떻게 먹나



또 강추 품목

코스트코 과일들은 맛있다
바나나 오렌지 키위 포도 체리 등등

집에 과일들이 많이 있어서
이번에는 뽀깍이가 좋아하는 포도만
바나나를 안 산것도 처음인 듯

그런데 이번 포도는 다른때에 비해
약간 실망이다
포도알도 작은 편이고 맛도 덜 달구나

적포도 1.8kg  12990원



맛있는 치즈~~
스트링 치즈와 벨큐브

스트링 치즈는 뽀깍이보다는 뽀깍맘이
벨큐브는 매번 어린이 치즈만 먹던 뽀깍이
아주 좋아하는 치즈
마트 가격에 비해 아주 저렴한 상품

프리고 스트링치즈  17490원
벨큐브 250g*2    20390원




리스테린과 려 샴푸
뽀깍아빠가 자주 사용하는 구강 청결제
꼭 필요한 샴푸

리스테린 1.5L*2    16990원
려 샴푸 400ml*2  200ml*1  23490원  

리스테린은 싼거 같은데
려 샴푸는 홈쇼핑이나 지시장이 훨씬 싼듯

 

여러 세제들도 용량도 많고 저렴하기도해서 
구매 품목이다
 
세탁조 크리너
크린스틱-아주 강추,변기 청소하기 딱 좋고 잘 닦임
 그리고 뽀깍 칫솔

세탁조 크리너   8990원
크린스틱 15개   8490원
오랄비 뽀깍칫솔 10990원에서 자사쿠폰 할인 1700원해서   9290원

 


뽀깍 몰래 구입한 사탕
뽀깍이 꼬실때 하나씩 물려주고
뽀깍맘도 먹으려고 ㅋㅋ

투시팝 미니 1.84kg   13490원



우리 뽀깍이 차
가면 꼭 장난감이나 책 하나씩 안겨주고 쇼핑한다

너무 그러면 안되지만
편안한 쇼핑을 위해서
그리고 뽀깍이를 사랑하는 뽀깍아빠 마음으로

이번엔 토마스 기차가 포함된 기차세트가
6만원 후반대로 있었는데
뽀깍이가 그건 필요없고
꼭 요걸 사야한다며 ㅋㅋ

우린 고맙지
그나저나 토마스 기차놀이가 싸게 나온거 같은데
또 언제 들어오려나

뽀깍이는 공룡 스티커도 하나 사셨다
6490원으로 이것 역시 지시장이 천원정도? 싸다 ㅋ

멋드러진 벤츠  18990원






힐끗 다른 사람들의 장바구니를 보면
물만 잔뜩 사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

그런데
물이 싸고 맛있다

입도 간사하지
코스트코 생수가 떨어져서 슈퍼에서 사다먹었는데
이런! 못 먹겠다
뽀깍맘같이 별로 예민하지도 않은 사람이
물맛을 느낄 정도니 맛있긴 하나보다

사진엔 500ml짜리만 있지만 우리는

2L*6들이 2개  2190원*2
500ml*30   4990원




뽀깍이 좋아하는 복숭아 과일컵과 파인애플 주스

세레스 사과 주스를 먹었는데
뽀깍이 먹기엔 파인애플 주스 사이즈가 딱이어서
요즘은 파인애플 주스를 주로 산다
이것도 파인애플 100%로 맛있다

  복숭아 과일컵 11490원
 파인애플주스   12990원




마트에서는 더 이상 못 사겠는 건전지
코스트코 아주 저렴함
코스트코 브랜드 건전지는 더 저렴하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잘 알겠지만
장난감에 들어가는 건전지들이 만만치 않다

 AA건전지는 와서 경찰차에 건전지 넣는 사이
뽀깍이 포장을 다 뜯었다
첫날부터 지퍼백 신세임ㅋ

듀라셀 AA 건전지 40개   12990원
듀라셀 AAA 건전지 24개   7790원




뽀깍이 초유 플러스 영양제와 우엉 단무지
코스트코 영양제도 인기품목
영양제 코너는 항상 사람이 많다

뽀깍아빠는 코스트코 종합 비타민을
뽀깍이는 종합 비타민 꾸미와 칼슘,비타민 D 꾸미를 먹는다

뽀깍 친구가 초유 먹는데 괜찮다 해서 하나 구입
우유맛 사탕같이 아주 맛있다
뽀깍이는 사탕인줄 알고 맛있게도 먹는다

그리고 뽀깍이 좋아하는 아웅ㅋㅋ
뽀깍이는 우엉을 아웅이라며 먹는다
우엉과 단무지 꼭 김밥이 아닌
볶음밥에 같이 넣어줘도 맛있다

초유플러스   29990원
우엉과 단무지   3990원


이번 코스트코 쇼핑은 요정도로 마무리
코스트코는 갔다하면
기본이 30만원이 훌쩍 넘는다

뽀깍아빠는 코스트코만 갔다오면 스트레스 받는다며 ㅋㅋ
별로 산 것도 없는거 같은데

하긴 예전에 사고 싶은거 다 담았더니
50만원 후반대 나온적도 있었다ㅎㅎ
무서운 곳이긴 하지만
그 재미를 어떻게 끊을수가 없구나^^

맛있게 먹어줄게


요건 보너스
뽀깍이가 치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갔다
귀여운 자동차 한대를 먼저 쥐어주고 
검진을 시작했다
아주 좋은 생각인데~

처음 치과 갔을때는
누워만 있어도 울고 불고 난리던데
이번에는 의젓하게 잘해서
폭풍 칭찬해줬더니
포비를 사달랜다ㅋㅋ
그래서 롯데마트로 고고하게 된것

하지만 포비는 무슨
이따만한 소방차 한대 사셨다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충치가 많단다
우리 뽀깍이는 다행히 충치는 없지만
위턱이 아래턱보다 발달을 해서
나중에 영구치가 나면 교정이 꼭 필요하단다

참..그리고
이번에 알게된 사실
우리 뽀깍이도 처음 반포에 있는 어린이치과에서 
검진 받을때 불소도포했는데

이번에 간 치과에서 아주 작게 살짝 말해주셨다
"불소도포는 효과가 별로 없어요"

이런..그래서 권하지 않으신단다
정기검진 잘하면 된다며
참 양심적인 치과네

수지 주니어치과 웅 치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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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만인지..  (0) 2013.06.12
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살림2012. 2. 5. 14:46

 

뽀깍이도 미아방지 목걸이를 장만했다.
작년 봄에 뚝섬유원지 놀러가서
백혈병어린이들 매달 후원금 조금 신청하고
미아방지 팔찌를 받았다.

처음  몇 달은 잘 하고 다니더니
아무래도 팔찌라 좀 불편했나보다.
난 팔찌가 더 좋은데..
목욕할때 한번 빼버리더니
다시 안할려고 해서 그냥 안해줬다.

이제는 활동범위도 훨씬 넓어졌고
빠른 걸음과 달리기로 순식간에 이동을 해 버려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엄마나 아빠가 잘 보고 있음 된다지만
정말 순식간이다.

따뜻해져서 외출이 많아질 봄이 되기전에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뽀깍맘이 자주가는 공구카페에
미아방지 목걸이가 올라와서 얼른 신청.

1월 10일경 신청을 하고 설이 껴서 설 지난후 배송된다고 했는데
딱 설 연휴 시작되기전에 왔다.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 빨리 오니까 훨씬 기쁘더라는~~

이번 실버 목걸이와 팔찌공구는
몇가지의 모델중에 팬던트를 선택하고
2.2mm 커브체인과 2.4mm고방체인 중에 선택
뒷면 각인은 무료이고
별도의 추가금이 있는 탄생석과 앞면각인이 포함되어서
60600원(뽀깍이가 신청한 실버목걸이)
물론 팔찌는 조금 더 저렴하고
목걸이도 팬던트에 따라 몇백원에서 천원정도의 차이는 있었다.

뽀깍이는
자동차모양의 팬던트에 2.2mm 커브체인
11월생이라 탄생석이 토파즈라고 알고 있었는데
까이유는 11월은 시트린이고 12월에 토파즈를 사용했다.
고민끝에 연한 파랑의 토파즈로 신청..

일단 박스에서 개봉을 하고 열어보니
이렇게 작고 귀여운 쇼핑백에
다시 한번 포장이 되어있었다.



보증서와 목걸이가 담긴 케이스

 


공구는 저렴하게 살수는 있지만
선택의 폭이 좁은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물론 팬던트는 정해진 것들 중에 골라야하지만
체인같은 경우는 추가금을 더 지불하면
바꿀 수도 있었다

뽀깍이는 추가금없이
그냥 2.2mm 커브체인으로 그대로
깔끔하고 예쁘다
맘에 듬


 

덮혀있던 비닐을 벗기니
연한 파랑의 토파즈가 너무 귀엽고 앙증맞게 박혀있다
글씨체는 선택하지 않고 이미지에 맞게 예쁘게 해주신댔는데
정말 예쁘고 깔끔하게 각인해주셨다


영문으로 이름을 각인한 앞면

요즘은 나쁜 아저씨들이 악용한다는 이유로
앞면은 영문을 추천하고 엄마들 또한 영문으로 각인하는 추세

붕어 잠금장식과 까이유만의 사람모양 딸랑이
그리고 센스있게 약간의 여유분 체인


뒷면은 한글이름과 아빠 엄마 전화번호

전화번호가 두개 들어가면
글씨들이 작아진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했다

한글 이름도 작고 전화번호도 작지만
혹시 아이를 잃어버려 찾아주신다고 할때
전화번호가 안 보여서 못 찾아줄 일은 없어보인다

큼지막하게 쓰여 너무 잘 보이는것보다는 나은 듯


마지막은 비루한 착용 샷
엄마가 찍어준다고 예쁘게 서 보라고 해도
그렇게 말을 안 듣더니
카메라를 빼앗아 들고 전신거울을 보며
딱 목걸이 팬던트만 보이게 한 컷 찍어준다
(보정을 했더니 팬던트가 날려서 보정은 패스ㅠ)

초상권을 보호하며 뽀깍과 뽀깍맘의 얼굴은 가려주는 센스~
센스쟁이 내 아들..ㅋㅋ



팔찌처럼 빼버릴까봐
착용과 동시에 폭풍 칭찬
보는 사람마다 알려줘서 멋있다~ 잘 어울린다~
또 폭풍칭찬

아직까지는 자동차 팬던트를 맘에 들어하며
예쁘게 잘 하고 있다
부디 이 목걸이를 이용해서
우리 뽀깍이를 찾는 일이 없어야할텐데..
사랑해 뽀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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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살림2012. 2. 3. 17:23


 

공구로 추가 구입한 컬렉타 도착!
20% 할인가격으로 사니
세트보단 조금 비싼 듯 했지만 그래도 만족.

뽀깍에게
엄마말 잘 듣고 있으면
아저씨가 아빠 코끼리 가져다 준댔더니
그 말한 날부터 너무나 열심히 기다린다.
동물들은 이틀 뒤 도착인데..ㅠ.ㅠ

미안해 뽀깍. 이제는 절대 빨리 말하지 않을게..

이틀이 지나고 애타게 아저씨를 기다리다 잠들었는데
어쩜 그렇게도 딱 맞춰..
띵동~ 눈을 부스스뜨고
띵동~ 아저씨를 부르며 막 달린다
아.. 더 자야하는데..
이제 엄마시간인데...ㅠ,ㅠ
어쩔수 없지..그렇게 기다렸는데..

기다리던 아빠 코끼리와 아가 코끼리가 와서
뜯자마자 가지고 놀아서 아직 단체 샷을 못 찍었다.


뾱뾱이에 이렇게 예쁘게 쌓여왔다.





뽀깍이가 좋아하는 아빠 코끼리
뾱뾱이를 풀어보니 비닐에 다시 한번 쌓여있다
동물세트는 모양케이스에 맞춰 고정이 되어있었는데
낱개로 구입하니 따로 이렇게 포장이 되어온다
좀 아쉽긴하지만 흠집 난곳 없이 깔끔하게 도착



비닐을 제거하니 아빠 코끼리의 늠름한 모습
'너는 가수냐? 나는 컬렉타다'
텍에 쓰여있는 문구가 재미있다


 하마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하마의 표정이 사실감있다
동물원가서 봤던게 기억에 남는지 하마도 좋아한다
굉장히 무게감이 있어 묵직하다



아기 팬더

큰 팬더곰을 살까 하다가 아기팬더의 귀여운 표정이 맘에 들어서
팬더곰도 그냥 곰이라고 말하는 아기들도 있다는 말을 들어
구분해주려고 흰곰과 팬더 같이 구입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다



백상아리

우리가 흔히 상어라고 부르는 백상아리
뽀로로에도 나오고 아쿠아리움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상어
참 요즘 즐겨보는 '니모를 찾아서' 에서도 상어가 등장해서
영화에 나오는대로 벽에 상어를 부딪혀
오자마자 상어 코가 다 까져버린 불상사 발생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동물이라 손에 자주 들려있다



북극곰

처음에 백곰이라고 몇번 불렀더니
우리 뽀깍이 북극곰을 들고 자기 배꼽을 가리킨다
아~~ 너무 귀엽다
뽀깍이에게는 배꼽이랑 똑같이 들리나보다
그래서 요즘은 북극곰이나 흰곰으로 불러준다

백곰=배꼽 과 같은 에피소드

아빠의 수염을 좋아해서 수염은 알고 있는 뽀깍
수영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수영이라고 알려줬더니
수영하는 장면만 나오면 턱을 쓸면서 굉장히 아는척을 한다
그래,,뽀깍이가 듣기에는 그렇게 들릴수 있겠구나
언젠가는 구분할수 있을거야..귀여운 내 새끼~

곰의 표정이 참...ㅋㅋㅋ



추가 구입의 주인공

아빠 코끼리와 아가 코끼리

역시 반응이 폭발적이다
양손에 자주 쥐고 다니고 뽀뽀도 시켜주고
없어지면 젤 먼저 찾는게 코끼리들이다
아이고 뿌듯하구나

이 코끼리들은 아시아 코끼리들이다
아프리카 코끼리와는 또 다른데
책이랑 비교해보니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비교할수 있게 아프리카 코끼리도 사주고 싶다
그건 뽀깍이가 좀 더 크고 요구를 하면..^^


아가 코끼리 너무 귀엽다



마지막 컷은 보너스~
이 정교한 북극곰의 발바닥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이 발바닥까지 신경을 써서 잘 만들어졌다
우리 뽀깍이 말대로 지지까지 표현한..


이번 구입도 역시 대 만족
정말 동물원을 만들어주고 싶은 심정이다
내 맘에도 쏙 들고
첫째로는 뽀깍이가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좋다
공동구매를 잘 활용해서 앞으로도 구입해서 동물원까지는 아니어도
농장정도??ㅋ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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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살림2012. 1. 16. 15:02



뽀깍이의 동물 친구들

전부터 동물 모형을 사주고 싶었는데 밍기적거리고 있었다.
미안해 뽀깍..

공룡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뽀깍이
발걸음을 사뿐히 콩콩 두 손은 양 옆에 짧게 붙이고
요건 공룡흉내다..^^

동물 개당 약 만원정도여서 한꺼번에 사면 이것도 만만치않다.
하지만 아주 좋은 가격에 세트 공구~ 득템이다..


일단은 야생동물과 공룡세트만 먼저 사줬다.

컬렉타(Collecta)는 미니어쳐 영국 브랜드로
공룡과 동물 모형을 만들때
각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장인들이 수공제작해서
실제와 가장 가깝게 만든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정말 정교하고 무늬도 잘 표현되어있고
바닥에 세우면 보이지않는 발바닥까지도 신경을 쓴게 보인다.

 

 

 

뽀깍이 야생동물

기린,호랑이,사자,얼룩말,코뿔소

 




기린

긴 목을 자랑하는 멋진 기린
살아있는듯한 눈동자
예쁜 그물무늬
너무 길어서 다리끝까지 사진이 찍히지는 않았지만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너무 열심히 가지고 논 뽀깍이 덕에
기린 입술이 좀 벗겨졌다
험하게 가지고 놀지는 않았는데 모서리 부분이라 칠이 벗겨진듯
그 점은 많이 아쉽다.
두달정도 됐을 뿐인데 벌써 벗겨지니..


얼룩말

줄무늬가 너무나도 멋진
둥근 엉덩이 까만 눈동자
내가 볼땐 얼룩말이 최고 멋지다
멋진 말도 한마리 꼭 살 예정..
그런데 다리가 좀 짧게 나왔구나




코뿔소
다른 애들보다 통통한게
실제로도 훨씬 묵직하다




사자

멋진 갈기를 가진 사자
먹이를 노리는 듯한 눈동자
잘게 나누어있는 근육들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숫사자




호랑이

호랑이를 찍는 걸 옆에서 뽀깍이가 보고 있었다
그런데 꼬리가 다 나오지 않았다
뽀깍이 나보고 꼬리를 가리키며 다시 찍으란다
그래,,호랑이 꼬리가 쫙 뻗어 멋있구나




이번에는 공룡 친구들
프테라노돈이라는 익룡도 한마리 있는데
외가에 가지고 오지 않은건지
뽀깍이가 어디 숨겨놓은건지 잘 모르겠다
아마 우리집 어딘가에 있을거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자동차는 돌 정도부터 공룡은 14~5개월정도부터
누가 알려주지않아도 확실히 관심이 많았다
자동차 수집이 시작되었고
자연관찰 책도 공룡과 공룡이 나오는 화석책만 들고다녔다


공룡친구들

공룡중에서도 대표(?)하는 공룡들이 있어서 세트구성 좋다
이 어려운 공룡이름을 어떻게 외우냐했는데 외워진다ㅋ
뽀깍이가 다른 공룡들을 사달라고 요청하기 전까지는
이 공룡들만 데리고 있을 예정

참..추가 공룡을 요청해도 컬렉타로 사줄거다
진짜 진짜 잘 만들었다
책이랑 다를바 없다



브라키오사우루스

긴목을 자랑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초식공룡으로 생긴것도 다른 공룡에 비해
순하게 생긴거 같다(뽀깍맘 생각)

뒷다리에 비해 앞다리가 긴것이 특징
키는 4층 건물의 높이만큼 컸고
몸무게는 코끼리 20마리만큼 무거움(뽀깍 자연관찰 책)



스테고사우루스

등에는 넓적한 뼈들이 있다
꼬리 끝에는 4개의 가시가 있는데 
적을 물리칠 때 무기로 사용한다 




트리케라톱스

커다란 목 둘레 장식과 뿔이 특징
머리무게만 1톤이 넘는다
큰 머리를 낮추어 적을 향해 달려간다



티라노사우루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공룡
뽀깍이가 흉내내는 공룡도 티라노사우루스인 듯

가장 힘이 센 육식 공룡
커다란 입 안에는 60개가 넘는 이가 있는데
마치 톱니처럼 들쭉날쭉 나 있어
고기를 씹을때 편하다
굵은 꼬리는 달릴 때에는 균형을 잡아주고
싸울때에는 무기로 사용한다

역시 가장 유명한 공룡이라 책에서도 설명이 가장 길다



벨로키랍토르

뽀깍이 자연관찰 책에는 벨로키랍토르가 따로 나와있지는 않다
하지만 찾아보니 미니'데이노니쿠스'라고 한다
생김새까지 똑같다
그래서 데이노니쿠스가 있어 벨로키랍토르가 없나보다

데이노니쿠스의 설명을 옮겨보면

뒷다리에 4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그 가운데 1개에만 큰 발톱이 있다
큰 발톱은 갈고리처럼 생겼고 아주 날카롭다
긴 꼬리는 먹이를 공격하기 위해 뛰어갈 때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무리를 지어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공룡

데이노니쿠스의 설명을 붙여도 틀린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 공룡은 벨로키랍토르





동물과 공룡을 사고 뽀깍이에게 기린을 보여주며
공룡도 비슷하게 목이 긴애가 있다니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가지고 왔다
그래..장하구나 ㅎㅎ




긴 목을 잘 찾아서 다음엔 뿔이 있는 애들
"코뿔소는 코에 뿔이 있지?  비슷한 공룡도 찾을 수 있어?"
"네~" 하면서 트리케라톱스를 데려온다
아이고 내 아들 잘한다~





내가 한마리씩 사진을 찍고 있는 중에
우리 뽀깍이는 동물들 줄 지어준다
한 곳에 모으기 줄 맞춰 세워주기 참 잘 하는 뽀깍




뽀깍이는 덩치가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을 아빠와 아가로 구분한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벨로키랍토르는
아빠 공룡과 아가 공룡이다
뽀깍이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나보다




TV 리모콘과 얼룩말의 크기비교





뽀깍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아빠 코끼리와 아가 코끼리
코끼리는 세트에 없어서 따로 사주려고 했는데
공구가를 알고는 그냥 살 수는 없었다

그런데 낱개로 몇개만 공구한다는 소식
우리 뽀깍이가 좋아하는 코끼리,상어도 포함이다
그래서 아빠 코끼리 아가 코끼리 상어
북극곰 아가팬더 하마
이렇게 또 샀다 그것도 20%나 할인된 가격에..

말 잘 듣고 있으면 아저씨가 가져다 준다는걸로 아는 뽀깍
다 아빠돈으로 산건데 말이지
아빠 알면 슬프다

다른 동물들도 도착하면 사진 찍어 올려줘야지

뽀깍이는 23개월경에 컬렉타를 사줬는데
더 빨리 사줘도 될것 같다
하긴 내가 좀 늦은거지 보통 엄마들은
돌전후로 사주니까..

다른 동물 모형에 비해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해도
소장가치 있어보이고 놀이 기간이 길어서
충분히 사 줄만 한것 같다
비록 뾰족한 곳 돌출된 곳들 칠이 벗겨져서 아쉽긴하지만..

앞으로도 공구할때 한두마리씩 계속 들여줄 예정이다
우리 뽀깍이가 그만 사주세요 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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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깍뽀깍
뽀깍 나들이2012. 1. 14. 17:14

 

너무나 추웠던 2011년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주말
어디 갈만한데 없나 하던중
연간회원권을 끊어놓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갔다.
우와~~ 날씨가 추우니까 다 실내로 모이는구나.
세번갔는데 사람 최고 많다.
얼른얼른 볼것만 보고 가자는 뽀깍아빠..

뽀깍아빠와 뽀깍이는 상어만 보면 된다며
-뽀깍이생각이라기보다는 뽀깍아빠 생각이다.하지만 뽀깍이도 막 달린다-
남들은 아이들과 가면 몇시간씩 구경하는 아쿠아리움
우리는 1시간도 안되서 한바퀴 휙~

뽀깍맘은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는 위주라..
스톼일이 너무 다르다ㅠ.ㅠ
그래서...사진도 없다..
하긴 난 평소에도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이제는 사진과 좀 친해져야하겠다는걸 무쟈게 느끼는 중..



요즘 스티커북에서 열심히 붙였던 해마..
뽀깍이 아는체 한다..ㅋㅋ
이날은 또 캠코더만 가져가서 사진 화질이 너무 한다..ㅠ

 


 

쓩~ 지나가는 상어..
정말 상어와 가오리가 있는 큰 수족관은 재미있다.

 

 


 몰려들어 먹이를 먹고 있는 물고기들..
이름은 모르겠다..
무슨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래?? 할말없음..ㅠ.ㅠ





뽀깍이가 뽀로로라고 부르는 펭귄..
너무 귀엽다..
펭귄이 마지막 코스임..


 다른 어느곳도 마찬가지지만
아쿠아리움도 마지막에 기념품 샵을 들러서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다

여기서 완전 대박~~
김..혜..수..언니를 만났다.

연예인 봤다면 몇 봤는데  우와~~ 이런적 첨이다..
    포스 작렬,,후광 번쩍,,온 몸에 소름 쫙~~~

분명히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걸 예상했을텐데
동생네 가족이랑 조카들이랑 같이 왔더라..
카메라로 조카들을 계속 찍어주고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정말 주변 사람들 의식하지않고 멋졌다.


뽀깍아빠는 같이 찍으랬지만 난 또 그러진 못하고
다른 분 찍을때 줌으로 뽝 땡겨서 도촬했다.쏘뤼~
몇장 찍고 다른 분이 또 요청하시니 엄청 미안해하며
팔뚝까지 쓰담쓰담해주며
가족들이랑 같이와서 죄송하다며,,
 
왜 사람들이 김혜수는 실물을 봐야한다는 말을 하는지 완전 알겠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어리떼들 정말 인상깊었다..
담에 가면 꼭 찍어와야지~

역시 현장학습은 중요하다.
이번엔 조금 더 컸다고 스티커북에 나오는 물고기들 다 아는체 한다.
다음에 아쿠아리움 갈때에는 해양생물 스티커북을 가지고 가기로했다..
귀여운 뽀깍이~^^

코엑스 아쿠아리움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마감:오후 7시)

관람 소요시간: 1시간 ~ 1시간 30분 (뽀깍이네처럼 아이들과 그냥 휙 돌았을때 소요되는 시간:1시간)

입장료: 뽀깍이네 기준(어른,어린이)
어른:17500원 - 보호자1인 계산시 47개월 이하 어린이 무료
48개월 이상 어린이:11000원

연간회원권  2명:76000원
뽀깍이 25개월이므로 무료..

1회입장료가 17500원이므로 1회로 계산해서 5번이상가면 이익임..
뽀깍이네는 9월에 연간회원권 끊고
한번은 아빠랑 뽀깍이만 갔으니 1회계산으로 5번갔음.
아직 8개월 남았으니 이익..

연간회원은 바로 입장 가능하고 기념품샵 10%할인..
다음해에 갱신하면 약 15%할인도 됨.

 신청하면 바로 사진찍고 발급해서 입장 가능
3회 이상 방문가능시 연간회원권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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